남자 톤업 선크림 추천, 가을이야말로 바르기 좋은 타이밍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요즘 거울 볼 때마다 얼굴이 칙칙하다는 느낌, 남자들도 꽤 많이 받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나 아내가 쓰는 비비크림을 슬쩍 바르자니 어색하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바르고 나가자니 여름 자외선이 신경 쓰이고요.

요즘은 남자들도 피부 톤이나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분위기가 많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문제는 방법인데요. 스킨-로션-선크림-비비크림까지 다 챙기자니 아침마다 귀찮고, 그렇다고 선크림 하나만 바르면 피부가 칙칙해 보이는 날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톤업 기능이 있는 선크림” 하나로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남자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실 남자들은 활동량이 많다 보니 여름엔 땀 때문에 오히려 선크림을 더 피하게 됩니다. 땀에 씻겨 내려가는 것도 신경 쓰이고, 바를수록 얼굴이 번들거려서 차라리 안 바르고 마는 경우도 많고요. 그런데 이제 선선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땀 부담은 줄어든 대신 자외선 차단은 오히려 더 꼼꼼히 챙겨야 할 시기가 됐습니다. 가을 자외선도 여름 못지않게 강한데, 날씨가 선선해지면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쿠팡에서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본 톤업 선크림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자 피부 기준으로 발림성이나 사용감이 어땠는지, 실제로 발라보고 느낀 점 위주로 정리해 봤습니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톤업 선크림 2개입 패키지
직접 구매한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35mL 두 개입 구성입니다.

남자가 톤업 선크림 고를 때 체크할 것 3가지

톤업 선크림이라고 다 같은 제품이 아닙니다. 특히 화장품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분들이라면 아래 세 가지 정도는 확인하고 고르는 걸 추천드립니다.

1. 백탁 없이 자연스럽게 톤업되는가

톤업 제품 중에는 바르는 순간 얼굴만 하얗게 붕 뜨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여자분들이야 파운데이션으로 눈치껏 커버가 되지만, 남자는 선크림 하나로 끝내는 경우가 많아서 이 백탁 현상이 더 티가 납니다. 내 피부톤보다 살짝만 밝아지는 정도인지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2. 발림성과 사용감이 산뜻한가

남자 피부는 상대적으로 유분이 많고 피지 분비가 활발한 편이라, 무겁고 끈적이는 제형은 금방 답답해집니다. 발랐을 때 뻑뻑하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인지,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리지 않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3. 자외선 차단 지수가 충분한가

톤업 효과만 보고 골랐다가 정작 자외선 차단력이 약한 제품도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잦다면 SPF 지수와 PA 지수를 꼭 확인해서, 최소한의 차단력은 갖춘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성분표 및 제품 사용법 안내
성분과 사용법이 적힌 박스 뒷면입니다. SPF50+, PA+++ 표기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실제로 발라본 제품!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이번에 제가 구매해서 써 본 제품은 닥터지의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입니다. 35mL 용량에 SPF50+, PA+++ 등급을 갖춘 톤업 선크림인데요, 미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함께 인정받은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고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된 제품입니다.

제품 스펙

항목내용
용량35mL
자외선 차단SPF50+ / PA+++
제형크림 타입, 피치 컬러 베이스
기능성미백·자외선차단 2중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자극 테스트완료
제조국대한민국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튜브와 패키지 크기 비교
낱개 튜브와 2개입 박스를 나란히 놓고 찍었습니다. 휴대하기 부담 없는 사이즈예요.

직접 발라보니

솔직히 처음엔 “선크림에 톤업까지 되면 얼마나 되겠어” 하는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발라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 발랐을 때 얼굴이 하얗게 뜨는 느낌 없이, 원래 피부톤보다 한 톤 정도만 자연스럽게 밝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칙칙해 보이던 아침 피부가 한결 정돈돼 보였습니다.
  • 크림 자체는 되직한 편인데 막상 펴 바르면 뻑뻑함 없이 산뜻하게 흡수됩니다. 바른 직후에 답답하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 끈적임이 적어서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었고, 시간이 지나도 유분기가 과하게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 자외선 차단 지수가 SPF50+, PA+++라 야외에서 잠깐 활동하는 정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다만 장시간 야외에 있을 땐 중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게 안전합니다.
  • 바르고 나서 답답한 느낌 없이 산뜻해서, 세안-선크림 두 단계만으로도 외출 준비가 끝나는 게 가장 편했습니다.

세안은 오일 클렌저로 1차, 폼클렌저로 2차 세안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했는데, 잔여감 없이 깔끔하게 지워지는 편이었습니다.

다른 구매자들의 후기를 봐도 비슷한 반응이 많았습니다. 백탁 없이 자연스럽게 톤이 밝아진다는 의견,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린다는 의견,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잘 맞는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다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하얗게 뜰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서, 소량을 발라보고 부족하면 덧바르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화장품 여러 단계 바르는 게 번거로운 남자분
  • 피부가 칙칙해 보여서 신경 쓰이지만 비비크림은 부담스러운 분
  • 여름철 자외선 차단은 챙기고 싶은데 무거운 제형은 싫은 분

결론

남자 피부 관리는 복잡할수록 오래가지 못합니다. 세안 후 선크림 하나로 톤업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침 루틴이 훨씬 간단해집니다.

특히 땀 때문에 선크림을 미뤄왔던 분이라면 지금 같은 가을철이 오히려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부담이 줄어든 만큼, 방심하기 쉬운 가을 자외선을 이 기회에 챙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백탁 없이 자연스럽게 톤을 정리해주면서 사용감도 산뜻해서, 화장품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분들도 부담 없이 시도해볼 만한 제품이었습니다. 단, 톤업 제품 특성상 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다는 소량으로 시작해서 필요한 만큼 덧바르는 걸 추천드립니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선크림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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